尹-바이든 부부, 백악관 관저서 친교 시간... 선물 교환도
尹-바이든 부부, 백악관 관저서 친교 시간... 선물 교환도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3.04.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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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부, 빈티지 야구 수집품·소반·목걸이 등 선물..윤 대통령 부부, 달항아리 등 선물
한미 정상 부부,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혈맹' 밀착 행보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관저에서 열린 친교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디플로매틱 리셉션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관저에서 열린 친교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디플로매틱 리셉션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미국 방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미동맹을 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 의원 야구팀에서 활동하면서 투수 출신의 공화당 의원 공을 쳐서 368피트 날렸던 경험을 말하며 "손자 손녀는 할아버지가 무슨 정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타구 하나로 할어버지를 멋진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곁들였다고 한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달항아리, 은주전자, 족도리를 답례로 전달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