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여행 상담 플랫폼을 오픈하고 고객 맞춤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여행 상담 서비스’는 여행 맞춤 상담이 필요한 고객과 여행사를 연결해주는 G마켓의 여행 전문관이다.

G마켓은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시점에 맞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나 스케줄, 규모 등 여행 관련 모든 니즈에 맞춰 최적화한 여행 플랜을 제안한다. 여행 계획을 짤 여유가 없거나 내게 딱 맞는 여행 정보를 찾기 어려울 때, 항공•호텔•액티비티 등을 한 번에 예약하고 싶을 때 등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또 부모님과 떠나는 가족여행, 동호회 모임에서 떠나는 일본여행, 여유롭게 즐기는 스페인일주, 프라이빗 커플여행, 아이와 함께 떠나는 베트남여행 등 콘셉트 맞춤 상품도 제안한다.

이외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등을 포함한 유럽 전 지역, 발리, 하와이 등 인기 휴양지, 오키나와, 오사카, 도쿄 등 일본 여행상품이 있다.

문영구 G마켓 라이프스타일실 실장은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잇따라 런칭하고 있다”며 “여행 전용 라방에 이어,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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