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서 봄을 맞아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음악역 야외 잔디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및 피크닉 콘서트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 G-SL 본 공연까지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는 발라드 그룹 노을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역1939의 공연의 입장을 위해서는 가평 내에서 일주일 내로 소비된 영수증이 필요하다. 이러한 음악역1939의 행사를 가평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음악역 홈페이지는 물론 읍·면 별로 홍보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시하고, 인터넷 카페 및 자체 블로그를 운영하며 홍보한다.
음악역1939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관련한 소식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 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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