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고령으로 인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에게 농작업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작업비 지원대상은 신청 년도 1월 1일 기준 강원도내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으로 관내에서 자경(임차농지 포함)하는 농지에 한한다.

지급대상자에게는 경운 정지 및 기타 농작업 비용을 지원하며 경작면적 1,000 이상 10,000 이하 면적으로 연1회에 한해 ha당 525,000원 이내 실소요비용이 지원하며 올해는 40ha에 대해 오는 10월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령농업인에게 농작업비 지원으로 농업인 복지향상 및 농업인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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