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해온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난 1월에 이어 3월에도 서울 강서구 화곡1동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부 소식을 전했다.

31일 화곡1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8일 화곡1동에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생활에 필요한 샴푸, 치약, 세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달받은 생활용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미경 화곡1동장은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우신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속적으로 기부물품을 후원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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