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회장이 극찬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출시 임박
GM 회장이 극찬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출시 임박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3.03.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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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쉐보레)
(사진=쉐보레)

쉐보레는 첫번째 크로스오버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북미지역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 시장 출시 성공을 자신한 메리 바라 GM 회장이 메시지를 20일 전했다.

메리 바라 회장은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었다”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GM팀들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이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된 이후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공장을 최대 역량으로 가동,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000여 대 규모의 첫 선적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