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930명… 감소세 이어지며 9개월 만에 ‘최저’
신규확진 3930명… 감소세 이어지며 9개월 만에 ‘최저’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3.03.20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을 밑돌며 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930명으로 지난해 6월27일(3419명) 이후 가장 적었다. 누적 확진자는 3070만2960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916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206명 △서울 689명 △경북 236명 △인천 226명 △전북 198명 △충북 193명 △충남 145명 △대전 142명 △광주 135명 △제주 133명 △경남 128명 △강원 122명 △대구 112명 △전남 100명 △부산 82명 △울산 43명 △세종 30명 △검역 10명이다.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4198명)보다 268명 줄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9184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24명)보다 2명 줄면서 122명이 됐다. 사망자는 9명 추가돼 누적 3만4171명으로 늘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