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원예특작 분과회의 개최
영암군,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원예특작 분과회의 개최
  • 최정철 기자
  • 승인 2023.03.16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국비 예산 필요한 8개 농림사업 검토 등 진행
(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지난 14일 2023년 원예특작 분야의 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4년 농림사업 국비 예산 신청을 위한 영암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원예특작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이승준 농업해양정책과장을 비롯한 원예특작 분과 류준옥 위원장 등 전체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예산이 필요한 8개 농림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금년도 추진예정인 23개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원예특작 분야에는 시설채소 분야 10개 사업과 과수특작 분야 13개 사업에 총 2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승준 농업해양정책과장은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