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도로 청소·경사지 위험요인 제거 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오는 24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건설 현장 37곳과 주변 도로 등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행복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복청 등은 정비 기간 중 △건설 현장 주변 도로 및 보도 노면 청소 △현장 주변 자재 정리 △쓰레기 처리 △도로 시설물 훼손 부위 정비 및 청소 등을 할 예정이다. 또 경사지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제거와 비산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세륜세차시설 및 방진막 정비를 한다.
행복청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행복도시에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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