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3.03.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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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사진=민주평통 동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동구협의회는 지난 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창식 회장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민주평통의 사업은 계속되고 있음에 국가의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남북관계 정상화에 대한 담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