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민간-공공 다자간 사회공헌 업무협약식
대전관광공사, 민간-공공 다자간 사회공헌 업무협약식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3.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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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등 다자간 사회공헌 협력체계 구축키로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3월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3월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협약은 2019년 대전지역 문제해결플랫폼부터 이어온 ‘장애인보호자 숲케어’활동의 후속으로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과 공공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문제 해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보호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 사업 공동 운영,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 공공 재원 확보, 기타 협약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합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취약계층․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사 운영시설 및 관광프로그램, 공사 주관 과학문화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환경속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이 열린 국립대전숲체원은 2022년도 공사가 공모한 ‘대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바 있다. .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