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0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PC, 모바일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의 캐릭터명 사전선점은 1, 2차 연속 하루 만에 조기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2일 1차 사전 선점도 시작 하루 만에 50개 서버(렐름)가 모두 마감됐다. 이에 9일 50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 ‘제롬’, ‘아티산’의 10개 서버를 추가 오픈하며 2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진행했다.

넥슨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3차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한다. 기존 공개됐던 60개 서버의 수용 인원을 확장하고 신규 서버도 오픈할 예정이다.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16일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9일까지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넥슨 크리에이터즈’ 사전모집을 진행한다. 사전모집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는 ‘그린(GREEN) 등급’ 혜택이 즉시 부여된다. 사전 모집 미션 수행 시 인게임 재화 ‘골드’와 크리에이터 선물상자가 포함된 크리에이터 전용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후원 플레이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PC, 모바일 신규 MMORPG다. 오는 30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2월 16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세부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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