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8일부터 진행한 ‘2023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23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중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한국엔지니어링랩,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소속의 임직원 100여명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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