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부장검사 1명 임명… 현원 22명
공수처, 부장검사 1명 임명… 현원 22명
  • 박영훈 기자
  • 승인 2023.02.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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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2월17일자로 송창진(사진, 52세, 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를 부장검사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변호사는 2004년 검사로 임관한 뒤 수원지검, 광주지검, 대구지검, 청주지검과 대검 중수부, 서울중앙지검(특수1부) 등을 거치는 동안 주로 특수부에서 근무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부장검사 모집 공고를 낸 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올해 1월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 지원자의 정치적 중립성, 수사역량 등 검사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최근 대통령의 최종 재가 절차를 마쳤다.

이번 임명으로 공수처 검사 현원은 22명(부장검사 7명 평검사 13명, 정원 25명)이 됐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wp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