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스마트팜 1위 팜에이트와 '맞손'…샐러드 경쟁력 키운다
hy, 스마트팜 1위 팜에이트와 '맞손'…샐러드 경쟁력 키운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2.02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선식품 카테고리 확장 포석
2월1일 경기 평택 플랜티팜에서 열린 hy와 팜에이트 간 업무협약식에서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왼쪽)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y]
2월1일 경기 평택 플랜티팜에서 열린 hy와 팜에이트 간 업무협약식에서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왼쪽)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y]

hy가 스마트팜 1위 기업 ‘팜에이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샐러드를 비롯한 신선식품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hy는 앞서 1일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 전략적 활용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판매와 이를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이 골자다. 

경기도 평택 플랜티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hy는 협약을 계기로 팜에이트로부터 고품질 채소를 제공 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hy는 팜에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우선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팜채소는 실내 수경재배로 수확해 미세먼지와 병충해로부터 안전하다. 무농약 제품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향후 관련 토핑 샐러드, 밀키트(식사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신선제품 생산·유통이 강점인 두 회사의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 1년 365일 내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선채소 공급망을 바탕으로 신선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 샐러드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40만개를 돌파했다. 2021년 대비 35% 증가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97% 신장했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 강점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접목된 결과라는 게 hy의 분석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