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40일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 설비(보일러 및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휴관기간 중 노후 된 △관류보일러 및 냉·난방기 교체 △ 센터 환경정비를 통한 깨끗한 체육시설 제공 △ 직원 CPR 교육 등 자격증 취득으로 이용고객 생명보호 및 직원 역량강화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홈페이지 팝업 게시, 센터 내・외 안내문 게재, 이용고객 개별 문자 발송, 센터 주변 현수막 게시, 지역 맘카페 안내문 등재, 강습(수업) 시 강사를 통한 구두 홍보 등으로 임시휴관 기간은 사전에 알려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체육사업단 관계자는 ‘설비 안전성과 열효율 저하로 인한 설비교체를 실시하여 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원활한 냉·난방 공급을 통해 최상의 이용시설 제공으로 고객만족 및 편의증진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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