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자체감사 우수보고서 경진대회’를 열었다. 

1일 aT에 따르면, 앞서 1월31일 자체감사 우수보고서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aT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자체감사인이 지난해 실시한 모든 감사 준비부터 조사 진행, 보고서 작성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감사인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고 자평했다.

이영애 aT 상임감사는 “자체감사기구 내부감사인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없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감사기구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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