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사이다 특가'…최대 98% 할인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최대 98% 할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3.01.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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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900원부터…2000석 이상 오픈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안내 이미지. [이미지=에어서울]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안내 이미지. [이미지=에어서울]

에어서울이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1년에 단 2회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로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에어서울은 사이다 특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8%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사이다 특가의 최저 항공운임은 일본 3900원, 동남아 6100원이다. 노선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가 포함된 편도총액은 △인천-일본 도쿄(나리타) 7만6000원 △인천-일본 오사카 6만5900원 △인천-일본 후쿠오카 5만9900원 △인천-일본 다카마쓰 6만5900원 △인천-베트남 다낭 9만3700원 △인천-베트남 나트랑 10만1400원 △인천-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7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일본과 베트남 노선은 오는 3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보라카이는 3월1일부터 4월26일까지다.

사이다 특가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와 6일 오전 10시, 2회에 걸쳐 2000석 이상의 최저가 좌석이 오픈된다. 다음달 8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