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보건소는 그간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예방접종 업무를 오는 2월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업무 재개로 계양구 보건소와 장기보건지소에서 성인 B형간염 접종과 신증후군출혈열, 장티푸스 접종이 가능하다.

구 보건소 예방접종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4시이며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문의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정책 완화에 따라 국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접종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박주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