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7일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1회용 컵 없는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전 직원 홍보영상 시청,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문구를 공유하고, 층별 탄소중립 배너를 설치해 정보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공감대를 조성했다.

이날 선포식으로 정보센터는 평생교육 강좌, 정보화 연수 등 모든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고, 직원 및 방문객들이 개인용 컵이나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안내문 및 SNS 문자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국 관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의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개인용 컵 사용, 대중교통이용 등의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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