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23년 설 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 지역 및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중점 감시 대상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과 환경기초시설, 4종 이상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돈사 등 중점 관리 업체 및 폐수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다.
이에 시는 설 연휴 전까지 사업장에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민간감시대와 사업장 및 주변 하천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에는 순찰을 강화하여 오염행위 감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감시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 및 감시를 보다 강화하고,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는 등 유사시 상황 보고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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