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4144명… 해외유입 64명‧위중증 510명
신규확진 1만4144명… 해외유입 64명‧위중증 510명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3.0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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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6일 신규 확진자는 12주 만에 가장 적은 1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만4144명으로 전날(3만2570명)보다 1만8426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2982만1035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만4080명, 해외유입 6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가운데 41명은 중국발 입국자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3993명 △서울 2139명 △경남 952명 △인천 851명 △부산 774명 △경북 696명 △충남 599명 △대구 592명 △강원 509명 △전북 500명 △전남 493명 △충북 479명 △대전 430명 △광주 418명 △울산 287명 △제주 264명 △세종 153명 △검역 15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9일(1만9089명) 보다 4945명 줄면서 감소추이가 이어졌다.

위중증 환자수는 510명이다. 전날(499명)으로 400명대로 내려갔지만 하루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왔다. 사망자는 35명 추가돼 누적 3만2984명이 됐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