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22년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 개최
국방부, '2022년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 개최
  • 허인 기자
  • 승인 2022.12.2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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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군사적 도발 대비 현장즉응태세 완비,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전군 차원의 노력 결집
(사진=국방부)

국방부는 지난 21일 이종섭 장관 주관으로 '2022년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국방정책 핵심과제의 추진현황과 성과를점검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군이 올 한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북한의 전략.전술적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다양한 위협에 능동적.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능력과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명확한 대적관 확립을비롯한 장병 정신전력을 강화하여 전방위 국방태세를 완비하는 데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 국방부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각급부대 지휘관을 비롯한 국군 장병들과 예비군, 군무원 및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북한의 도발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현장즉응태세 완비와 실전적 연습.훈련 강화를 통한 Fight Tonight(오늘밤 싸워라)대비태세, 회복탄력성, 작전지속성 보장에 최우선적인 노력을경주해 줄 것을 강조했다. 

회의 후 이종섭 장관은 격려오찬을 통해 국방태세 완비를 위해노력하고 있는 군 지휘관들과 국방 관계관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