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형 초등돌봄 모델 개발 협의체 구성
인천시교육청, 인천형 초등돌봄 모델 개발 협의체 구성
  • 서광수 기자
  • 승인 2022.11.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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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돌봄수용에 대응하는 지역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온마을이 함께하는 돌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아동돌봄관련 유관기관 △학부모 대표 등 15명의 위원과 1차 협의회를 열고 시교육청 정책사업 현황과 타시도 돌봄 우수 운영모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초등돌봄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율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초등돌봄과 마을돌봄의 개선방안과 정책 제안 △공공기관·학교 등 가용공간과 마을돌봄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돌봄협의체 구성으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지자체와 돌봄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밑길 수 있는 돌봄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seolov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