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 '마을 발전 앞장' 부녀회장에 반려식물 지원
진안 안천면, '마을 발전 앞장' 부녀회장에 반려식물 지원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11.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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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가을을 맞아 관내 마을주민들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각 마을 부녀회장을 찾아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기존에 취약계층을 선정해 추진했던 반려식물 지원 사업 대상을 경기침체와 코로나19에도 마을 일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각 마을 부녀회장으로 확대했다. 

협의체는 16명을 선정해 화분을 지원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금춘 민간위원장은 “마을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마을 일에 협조해 주신 부녀회장님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노력을 부탁한다. 그리고 부녀회장님의 노력으로 안천면의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호 안천면장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을 부녀회장님, 이장 등 마을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의 전과 다름없는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 ”고 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