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수능은 17일 치러진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16일까지 별도 장소에 보관되다가 수능 당일 아침 각 시험장(1265곳)으로 운반된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8030명이다.
수능 하루 전에 열리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반입은 금지다.
시험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확진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전국 109곳)에서 본다. 코로나로 입원 중인 수험생은 전국 24개 병원 시험장에서 치른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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