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행정 기여 시민 9명 전북지사·소방서장 표창
군산소방서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군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약 70명 및 소방행정기여 시민 9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해동안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37명에 대한 각종 표창 및 상장을 수여한다. 그중 시민 9명이 소방청장, 전북도지사 및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 받는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 주식회사, 성일하이텍, ㈜도레이첨단소재, 한국에너지시험원이 안전관리유공으로 시상받아 그동안 화재안전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조직이 발전한 바탕에는 시민의 안전의식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국민과 소방은 하나가 되지 않으면 소방활동은 애당초 성립될 수 없는 만큼, 지금까지 소방을 위해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께 감사의 말을 전하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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