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통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과학기술인 30여 명 참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워킹1그룹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25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탁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 50박스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열린 MZ세대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과학기술인 30여 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추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기협 워킹그룹1(소통/교류) 강병삼 그룹장(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대덕특구 내 MZ세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의 창의적,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기부와 소통문화가 특구 내에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