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진주지점 영업부장 서대득,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 기부
기아차 진주지점 영업부장 서대득,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500만원 기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10.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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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마스터 시상금, 어려운 이웃에 사랑나눔 실천
성금 기탁사진/ 진주시
성금 기탁사진/ 진주시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기아자동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기아자동차 5,000대 판매달성 기념으로 전국에서 5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등극한 시상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영업부장 서대득은 “지역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 덕분에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받은 도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싶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뜻깊은 성금을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