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경찰서는 12일 모멸감을 줬다는 이유로 A씨(55,여)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B씨(57)를 상해치사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께 강원 태백 황지 모 여관에서 성매매 종사자인 A씨가 “남자구실을 제대로 못한다”고 핀잔을 한것에 격분, 폭행해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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