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5일 관내 음식점에서 식품·공중위생단체장 및 관계자들과 친절서비스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경시외식업지부를 비롯한 숙박·이미용 등 5개 위생단체장과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식품과 공중위생업소의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식품·공중위생 단체장 및 임원들에게 서비스마인드 향상으로 친절 문경의 파수꾼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 관계자들과 친절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한편, 시는 문경새재를 비롯한 관광지 주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전문 강사 초빙 권역별 순회 특별 교육과 3,000여개의 전체 위생업소에 대한 법정교육시 업종별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밝은 미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Yes문경 친절음식점을 분기별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위생단체 친절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진한 감동을 전함으로써 긍정의 힘! Yes문경! 이미지에 걸맞은 전국 최고의 친절 음식점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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