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소방서는 5일 태백관내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119 신고서비스 홍보물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종합상황실 상황요원 간 영상통화와 문자,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 상황 신고가 가능토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매체(문자, 영상통화, 119신고앱)를 활용한 119신고방법 △2022년 응급처치 집중 홍보 △생활 속 응급처치방법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김재석 태백소방서장은 “모든 시민이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편리하게 119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함께 홍보하게 됐으며 언어나 청각장애인, 외국인 가정도 119에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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