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28일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창립 40주년 행사에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 분야의 지방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시상하는 교통도시대상은 정부의 교통분야 평가 중 지속가능교통도시,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등 3개의 평가결과를 기초로 지자체의 교통시책에 대한 메타평가를 실시하여 선정한다. 시는 정부 교통분야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 이어 이번 교통도시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교통우수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교통약자, 교통안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천/오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