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강동구,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09.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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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9일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서 펼쳐지는 ‘빗살 가득한 날’로의 여행
서울시 강동구는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빗살 가득한 날’을 주제로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서울시 강동구는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빗살 가득한 날’을 주제로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서울시 강동구는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빗살 가득한 날’을 주제로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96년 처음 문을 연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한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축제다.

구는 이번 27회 축제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며, 서울 암사동 유적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3일 간의 특별한 축제의 무대로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선사 아이돌 페스티벌’, ‘강동 느림보 대회’, ‘휴(休)지 타임’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3일 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끊임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7일에는 △2022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 △강동구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하는 꿈의 길놀이 △강동의 대중원석발굴을 위한 ‘선사 아이돌 페스티벌’ △선사시대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빛 축제 점등식 및 투어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개막공연과 아이돌 그룹 ‘세러데이’, 트롯여왕 ‘장윤정’, 국민가수 ‘김범수’의 축하공연으로 선사시대 빗살 가득한 날로 떠나는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둘째 날인 8일에도 △친환경 거리퍼포먼스 공연 ‘유상통 프로젝트’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가족 한마당 공연 △바위절마을호상놀이 등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장기를 뽐내는 △강동 아티스트 공연 ‘헬로 강동’ △선사 락(樂) 페스티벌 △파워풀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팝페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폐막공연에는 사이키델릭 록밴드 ‘국카스텐’과 감미로운 목소리 ‘정인’ 그리고 ‘스텔라장’이 출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불꽃쇼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이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신석기시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전곡선사박물관 협업 체험부스 △골인지점에 가장 늦게 도착해야 우승을 하는 이색적인 ‘강동 느림보 대회’ △휴대폰없이 ASMR과 스카이 스크린을 통해 힐링하는 ‘휴(休)지타임’ △‘선사모험놀이터’, ‘선사피크닉존’, ‘부시크래프트’ 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선사시대로 떠나는 3일 간의 여행이 구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매회 4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의 대규모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축제장 곳곳에 안전지킴이들이 배치해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관람객들이 행사를 즐기고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10월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안에서는 ‘선사샤이닝가든, 빛 탐험대’를 주제로 선사시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수놓는 ‘’2022 야간 빛 축제‘가 개최된다.

야간 빛 축제에서는 빛 탐험대가 수렵과 채집의 길, 유목의 길, 경작의 길 등을 누비며, 대형 선사인, 빛의 나비, 선사 소망의 나무, 반딧불이의 숲 등 야외 산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야간 빛 축제의 점등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선사인을 만나 스탬프를 획득하고, 선착순으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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