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꿈나무어린이집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체험교육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을 내포119안전센터로 초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119 신고방법 △연기 소화기 체험 △방화복 착용 △소방차 체험 등이다.

전배승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에게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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