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현대重 부회장, '제3회 지니어워즈' 수상
한영석 현대重 부회장, '제3회 지니어워즈' 수상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9.22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디지털 기반 조선산업 패러다임 혁신 공로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막한 ‘제3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서 한영석 부회장이 ‘지니어워즈(GENIE Awards)’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친환경‧디지털로의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 불황을 극복하는데 기여했다.

한 부회장은 상금 1만달러 전액을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 기부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1%씩을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한다. 한 부회장이 기부한 상금은 전북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겠다”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