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교육·사회·문화 분야
오늘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교육·사회·문화 분야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2.09.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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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회는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출석한다.

국민의힘은 청와대를 문화 자산으로 보전·활용하는 방안과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태양광사업 비리 의혹과 월성원전 조기 폐쇄 문제 등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두산그룹의 성남FC 후원 의혹 등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 과정을 따져 물을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의 대응책과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등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교육·문화·사회 분야를 끝으로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이번 9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한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