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하남 서비스센터·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벤츠, 하남 서비스센터·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9.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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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동부권 높은 접근성…전기차 특화 서비스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하남 서비스센터·인증 중고차 전시장 전경 이미지. [이미지=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하남 서비스센터·인증 중고차 전시장 전경 이미지. [이미지=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하남 서비스센터·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하남시 감초로에 위치한 벤츠 하남 서비스센터·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총 연면적 7455 제곱미터(㎡, 약 2259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서울 강동구,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경기 동부 지역 소비자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하남 서비스센터는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50여대, 월간 최대 1000여대의 차량에 정기점검, 일반 정비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업계 최고 전기차 전문 자격을 갖춘 ‘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엔지니어들이 상시 근무하며 벤츠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EQ 차량 소비자에게 고품질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일한 건물 2층에 새롭게 문을 연 하남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는 총 13대의 벤츠 차량이 전시됐다. 프리미엄 소비자 라운지와 컨설팅 룸까지 갖춰져 소비자가 편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한 건물에 위치해 소비자는 인증 중고차 상담·구매에서 이후 차량 정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아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전국 76개 서비스센터,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벤츠를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