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신 양향자 의원 만남 주목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와 오찬을 한다.
국민의힘 반도체특위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인 양향자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국민의힘 김영식·양금희·조명희·송석준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산업을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보고 있다.
윤 대통령 취임 직후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를 공개한 것도 이 같은 취지다.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적극적인 정책 뒷받침을 다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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