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7층의 국내 최대 규모
KB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총 9층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다. 총 15개의 상담실과 1400여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다.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책과 예술(Book&Art)'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센터는 소비자 만족 서비스를 위해 KB국민은행·KB증권의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소비자를 관리한다.
소비자는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하우스뷰에 기반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 있다.
또 KB형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본인의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업대출과 개인대출 등도 이용 가능하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소비자에게 차원이 다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이번 종합자산관리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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