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에서는 나눔의 수혜자에서 주체자가 돼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여하기 위한 찾아가는 너나두리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연계활동 “찾아가는 너나두리”는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의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재능기부형 부스운영을 하고 나눔의 주체자가 돼보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너나두리 기획단은 참여청소년과 함께 부스 기획·운영·평가활동을 통해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지역 마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담당자는 “올 해 찾아가는 너나두리 기획단은 시범운영을 한 뒤 2023년부터 확대 운영을 통해 마을 공동체 문화 조성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기획단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 3개월간 운영되며 10명내외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 우수 활동자 평가를 통해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명의 표창장을 수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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