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0%대 초반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미디어트리뷴 의뢰, 5~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6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3%포인트 올라 32.6%였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낮은 64.6%로 조사됐다. 

긍·부정 격차는 32.0%포인트로 1주 사이 0.6%포인트 좁혀졌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은 소폭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2.1%포인트 내린 35.2%를 나타냈다. 

민주당은 2.0%포인트 오른 48.4%로 조사됐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9.1%포인트에서 13.2%포인트로 벌어졌다. 

정의당은 3.7%였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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