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이 가을시즌을 맞아 이색 취미와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동시 경험할 수 있는 ‘가을엔 뭐하비(Hobby)’ 시즌2 패키지를 내놓았다고 8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하는 글래드호텔의 가을엔 뭐하비 시즌2 패키지는 호텔 4곳(여의도·마포·강남 코엑스센터·메종 글래드 제주)에서의 객실 1박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FIBRENO)’의 DIY 카드 케이스 키트를 특전으로 한다.

DIY 카드 케이스는 글래드 호텔과 피브레노의 협업 제품이다. 키트에 함께 제공되는 DIY 안내문을 읽고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라이트 퍼플, 카멜 브라운, 그레이, 네이비 4개 색상 중 1개가 랜덤 제공된다. 피브레노 DIY 카드 케이스는 글래드 샵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메종 글래드 제주의 경우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위한 혜택을 제공했던 시즌1에 이어 글래드 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DIY 카드 케이스 키트를 제공하는 시즌2를 기획했다”며 “글래드에서 편안한 휴식과 가을 감성 취미생활도 동시에 즐기는 추캉스(가을과 호캉스)를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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