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7일 제3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삼천포중앙시장 일원에서 생활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까운 거리 걷기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간소한 명절음식 △적정 실내온도 유지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민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정식으로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UN기념일이다. 올해 제3회를 맞이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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