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는 초등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검정 교과서 심사에서 출원한 교과서가 모두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교과서 일부가 국정에서 검정 체제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2년 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에 이어 내년에는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과목도 검정 교과서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교육부는 출판사별로 제출한 교과서를 심사하고 2023년부터 사용할 검정 교과서를 확정해 지난달 31일 합격 결과를 발표했다.

금성출판사는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1,2학기 교과서를 출원해 100% 모두 합격했다. 지난해 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검정 교과서에 이어 올해도 출원한 모든 교과서가 합격했다.
 
금성출판사는 ‘교육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44년간 교과서를 기획, 개발해왔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초등 5~6학년 음악, 미술, 체육, 실과 교과서는 금성출판사가 발행부수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검정 교과서도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과별로 꼭 배워야 할 핵심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제작했다. 

금성출판사는 교수학습지원 사이트인 ‘티칭허브’에 새롭게 선보일 초등 5~6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 평가자료,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사들의 원활한 수업 지도를 위해 금성출판사 교과서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디지털 학습 자료, 차시별 수업자료 등을 제공한다. 

한편 금성출판사는 지난해 이어 출원한 교과서 100% 합격을 기념해 10월 13일까지 티칭허브 홈페이지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감사, 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칭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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