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는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 향상을 돕는 참고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좋은책신사고는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돕는 참고서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 초 출간한 ‘우공비 일일문해력’은 초등 시기부터 기초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일일학습서다. 문장을 띄엄띄엄 읽었을 때 생기는 해석의 오류를 줄이는 문해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만화로 문해기술의 다양한 예시를 제시한다. 또한 문해기술을 지문에 적용해보면서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공비 문해력’은 고등 문학, 비문학 기본서로 문학 4종, 비문학 3종으로 구성됐다. 총 3단계의 단계별 학습 과정을 제시하며 독해 비법과 배경지식으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등학생을 위한 비문학 기본서다. 특히 지문을 빠르고 쉽게 독해할 수 있도록 실력 진단 지문마다 독해 비법을 소개하며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영역별 다양한 지문과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도 수록했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체계적으로 수능형 독해와 감상 원리를 훈련할 수 있는 ‘우공비 중학 국어’도 문학, 비문학 독해, 문법, 어휘까지 총 10권을 출간했다.

문해력 기획전은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단독 진행한다. ‘우공비 일일문해력’, ‘우공비 문해력’, ‘우공비 중학 국어’ 등 좋은책신사고 국어 참고서 구매 시 락앤락 머그컵을 증정한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읽은 문장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실질 문맹률이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학업 성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초등 저학년부터 문해력을 탄탄히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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