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를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평생학습은 7개의 정규과정과 12개의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정규과정은 풍수지리 외 푸드테라피, 영어, 유튜브크리에이터, 필라테스, 부동산경매실전과정 등 새로운 강좌가 신설됐으며 농업인과 청년들의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드론 국가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시간과 거리상의 제약으로 봉화읍까지 오기 힘든 읍·면 단위의 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동일한 학습을 희망하는 5명의 이상의 군민이 모인 학습모임에 강사비를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사업으로 하반기에는 풍물, 요가, 손뜨개 등을 운영한다.

박현국 군수는 “평생교육분야에서도 군민의 교육욕구가 만족되는 강좌를 운영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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