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기업 레몬체인은 지난 25일 엠투웬티와 스마트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엠투웬티는 근소감증 예방과 치료에 효율적인 CMB(CORE MUSCLE BOOSTER) 기술 기반의 피트니스 장비와 의료기기 개발·서비스 헬스케어 기업이다. CMB는 짧은 시간, 간단한 운동으로 최대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로 뇌졸증, 장기입원 환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효율적인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스마트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M20 홈트레이닝 시스템과 레몬체인 생태계 메디컬 시스템 연동관련 협업 △스마트시니어센터 관련 기기 공급 협업 △레몬체인 글로벌 헬스케어 뉴앱 연동 협업 △레몬체인 NFT Holder’s Benefit 프로그램 관련 협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기욱 레몬체인 대표는 “엠투웬티와 협력으로 레몬체인의 생태계가 더욱 확장 될 것”이라며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으로 이용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길 엠투웬티 대표는 “엠투웬티가 홈트레이닝에 CMB기술을 접목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BN(스마트 헬스케어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생태계를 확장하는 레몬체인과 CMB(중저주파) 기술을 기반으로 홈트레이닝을 혁신하는 엠투웬티는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헬스케어의 확장과 할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레몬체인은 스마트헬스케어 블록체인 토큰으로 병원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헬스케어 업체와 협력을 진행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인 프로젝트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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