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서 신년음악회 개최
부산문화회관이 경인(庚寅)년을 맞이해 세계적인 실내악단인 이탈리아 이무지치(I MUSICI) 실내악단 초청공연이 2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무지치 실내악단은 1952년 창단 이래,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 세계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1975년 첫 내한공연 이래 우리나라에서 갖는 열두 번째 무대로 안토니오 살바토레 외 11명이 28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문화회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인 ‘비발디의 사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이 무지치 신년음악회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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