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강동구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08.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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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회가 17일 제295회 제1차 본회의를 김기상, 김남현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강동구의회)
서울 강동구의회가 17일 제295회 제1차 본회의를 김기상, 김남현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17일 제295회 제1차 본회의를 김기상, 김남현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조동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95회 임시회를 환영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국치성 폭우피해 대처 등을 위해 의회, 집행부 간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구민보건 안전 대처는 물론, 예·결 활동을 비롯해 상정된 추경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다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임해야 할 것이며 수년만에 실시하는 '을지연습훈련'에 전 의원과 공직자는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조 의장의 의사 진행에 따라 김기상 의원은 "누구도 소외되 않는 강동구의 고독사 예방대책"을, 김남현 의원은 "예산 집행 절차"를 강조했다.

구청 권병식 기획경제국장(설명사진)은 "22회계연도 제2회 일반, 특별회계, 세입·출 추경 예산안은 총 1조995억5377만원으로 기예산에서 709억3683만원 증액, 일반회계 1조770억5642만원으로 699억3324만원이 증액으로, 이번 긴축 예산정책을 구의원님들께서 의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회기결정을 비롯해 22회계연도 추경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안건 등 상정안건 심의와 함께 예·결 특별위원선임을 가결했다.

22회계연도 예·결특위원에는 박원서 위원장 등 7명을 선임했다. 이들은 한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한 예·결특위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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